도커를 한번 써 보니 생각보다 서버를 운영하는 데 편리하고 컨테이너 단위 관리가 용이해서, 이를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실행부터 가동 중지까지, 방법을 정리하려고 한다.
1. 서버 이미지 만들기
서버 구축 후, 프로젝트 폴더를 Shift + 우클릭하여 cmd(명령 프롬프트 창) 실행
Docker Desktop 이 설치되어있고, 가동시켜서 현재 서비스가 돌아가고 있다는 전제 하에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
1 | docker build -t [생성할 이미지명] . |
생성할 이미지명 예시 : ex) MyContainer
온점까지 제대로 입력해야한다.
해당 명령어를 실행하면, 도커가 프로젝트의 Dockerfile 이 제대로 작성되었다는 가정하에 Dockerfile 내부의 명령어를 실행시켜 컨테이너를 구축한다. 실행 예시는 다음 링크를 참조 [링크]:도커파일 작성하기(Node.js Express)
2. 이미지 실행하기
이미지를 빌드해서 생성했으면, 이제 컨테이너화하여 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
- Docker Desktop 가동
- 좌측의 Images 에 지정했던 이미지명 찾기
- RUN 을 통해 가동 (세부설정은 Optional Settings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컨테이너명과 Port 등을 지정할 수 있다.)
- 성공적으로 가동하면 왼측 Containers/Apps 의 컨테이너 목록란에 초록색 컨테이너 박스로 표기된다.
+) 만약 Dockerfile 등의 결함이 있거나 하면 shell 실행이 중지되는데,
요로코롬 컨테이너 아이콘이 회색으로 표기된다.
클릭을 통해 해당 로그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파일 빌드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경우이므로 이미지를 재빌드해야만 한다.
3. 컨테이너 실행 확인
도커 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이미지 컨테이너를 확인해 보자.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면 컨테이너 박스가 녹색으로 표기된다.
필자는 웹서버이므로 웹 연결을 통해 컨테이너가 해당 로컬 포트를 통해 돌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미지 가동 시 포트를 따로 뚫어 뒀다면 포트포워딩을 통해 포팅하고있는 컴퓨터의 외부 접속도 가능하다.
4. 컨테이너 중지
위 그림처럼 Docker Desktop의 Container/Apps 목록에서 컨테이너를 Delete 한다.
서버에 대한 이미지는 기존에 작성해 놓았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삭제해도 무방하다!
재가동시킬 땐 이미지를 다시 가동시키면 되니깐..
5. 그 외 명령어들
파일 접근하기
+) 서버가 돌아갈때 로그 등을 생성하도록 해두었다면, 현재 돌아가고 있는 컨테이너의 내부 파일에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1 | docker cp [컨테이너명]:[접근할 파일 경로] [저장할 경로명] |
컨테이너명 예시 : ex) MyConatiner
접근할 파일 경로 예시 : ex)/root/etc/logs
파일을 저장할 경로명 예시: ex) C:\Users\Desktop\Server_Container_Logs
위 커맨드를 실행하면 서버 내부의 로그파일을 빼낼 수 있다!
컨테이너 내부 시간대 맞추기
+) 이미지 가동 시 옵셔널 세팅에 포함되지 않은 기능이다.. ㅡ.ㅡ 왜 이렇게 해놓았을까..?
다소 곤란한 감이 있지만 이 경우도 명령어로 제어가 가능하다.
컨테이너 가동 시에 시간대를 국제시간대로 맞춰주면 된다.
1 | docker run --name [컨테이너명] -p [로컬로 접근할 포트명]:[컨테이너 내부로 뜷어놓을 포트명] |
이런 식으로 가동하면 -e 커맨드를 통해 이미지 컨테이너의 시간대가 서울로 설정되어 가동된다.